해리포터 '저주받은 아이 1,2'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대로 정주행 이후 (+영화 정보/해리포터 시리즈 순서)[멜버른 여행지 추천]_호주,시드니 브이로그

 

멜버른-저주받은 아이 극장

 

안녕하세요! 이번엔 가보았던 곳들만

정직하게 리뷰하고 추천해드리는

여행 콘텐츠의 Noah입니다.

 

Movie 섹션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이야기를 적는

도중에 갑자기 멜버른에서 해리포터 다른 시대의 이야기! 저주받은 아이(원제 :cursed child)를

보았던게 기억나서 추천해드리려고 이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이 작품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9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해리의 아들, 말포이의 아들의 호그와트 입학 후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연극으로 제작되어 런던과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책으로도 연극 스크립트가 발간되어 있으니

책도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처음 읽었을 때의 감동을 다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저는 17년도에 런던에 갔을 때

정말 정말 보고 싶었지만 표가 all soldout이라서 보지 못하고

아쉽게 발을 돌렸었죠.

그런데 이 작품! 호주- 멜버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google이나 네이버, 다음 등의

웹사이트에서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melbourne을 검색하시면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혹시 필요하실까 봐 본문 하단에 링크도 첨부해 두었습니다.

 

 

극장이 엄청 큰 편은 아니었지만

화려한 이펙트들에 정말 깜짝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고

정말 마법을 보는 듯한 느낌에 제가 머글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은 인터미션 타임 때 촬영했습니다.

파트 1, 파트 2로 나뉘어져 있고요.

당연히 둘 다 예매해서 모두 보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날짜는 하루에 파트 1보고 다음 날 파트 2를 예매해서 보는 것도 가능하고요.

저는 그냥 하루에 전부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파트 1, 파트 2를 몰아서 봤는데 조금 피곤하긴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파트 1과 파트 2 중간에

2시간 반 정도 텀이 있어서 하루에 몰아보고 싶으신 분은

숙소에서 잠깐 쉬고 나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두 편 다 구매하고 좌석은 3번째로 좋은 좌석이었는데 아마 350불 언저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해리 포터의 둘째 아들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가 빈 자리가 있던 스콜피우스 말포이와 같은 객실을 쓰게 되었고 둘은 정말 친한 친구가 됩니다(아빠 세대와 다르게) 이후 알버스가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슬리데린으로 임명되고 비행 수업에서 빗자루를 들어 올리지 못하는 등, 엘리트였던 해리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알버스는 점점 해리와 사이가 멀어져 가게 됩니다.

그 와중 애이머스 디고리가 아들인 케드릭 디고리를 불법 장치를 통해 살려내게 해 달라고 해리에게 요청합니다. 알버스는 시간 여행 장치(불법 장치)가 있다는 로즈(론의 딸)의 말을 듣고 스콜피우스와 함께 기차를 탈출해 에이머스 디고리의 간병인, 델피와 함께 마법부에 침입해 시간 여행 장치를 훔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좋은 소식하나가 바로 워너 브라더스가 최근 원작의 영화 판권을 사들여 곧 제작에 돌입한다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모두 해리, 헤르미온느, 론의 역할로 복귀한다고 하네요. 영화는 연극과 마찬가지로 2부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링크 첨부합니다.

https://daily-noah.tistory.com/12

[영화 정주행 추천]해리포터 시리즈 순서,리뷰 (코로나 바이러스 자가격리 할 것 추천!/호주 넷플릭스 영화)

 

+해리포터 cursed child (멜버른)예매 링크

https://www.harrypotterthepla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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