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 와이 우먼 킬 !! 줄거리, 예고편,시즌 2까지 총정리[왓챠 플레이 미드 추천](why women kill)

사진출처:왓챠플레이

 

 

*이 작품은 오직 왓챠 플레이어에서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며 여러 잡다한 영화, 드라마들을 감상하고 솔직한 후기를 남기는 자칭 영화 전문가 Noah입니다.

최근 눈길이 가는 드라마가 무려 두편이나 되어서 다는 아니지만 조금 시청한 후 중간 감상평과 줄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최근에 본 드라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 열차'의

프리퀄 드라마 '설국 열차'와  왓챠 플레이어가 이번에 독점 공개한 드라마

'와이 우먼 킬' 입니다.(why women kill)

 

 

 

*아래 링크는 매우 시의적절한 작품! '설국 열차'의 리뷰입니다.

https://daily-noah.tistory.com/46

[넷플릭스 드라마추천] '설국열차' 1,2화 후기/감독,배우,출연진 정보/몇부작? 3화, 시즌 2, 윌포드�

 

 

 

오늘은 그 중에서도 아주 핫한 '와이 우먼 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와이 우먼 킬'은 CBS에서 2019년 8월 첫 방영하였던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위기의 주부들'의 시리즈 제작진들이 참여했다고 해서 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위기의 주부들 작가인 '마크 체리'가 극복을 맡고 500일의 썸머로 유명세를 탄 '마크 웹'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고 정말 정말 좋은 평점과 평을 받으며 시즌을 마무리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를 왓챠플레이에서 독점으로 판권을 사들였고 올해 5월 27일에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무려 왓챠 플레이 작품 top 1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키야!! 예고편만 봐도 카리스마와 긴장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살인이 이혼보다 싸다!'라는 슬로건도 강렬해서 맘에 들지 않으신가요??

 

 

'와이 우먼 킬'의 대략적인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일단은 한집에 사는 다른 시대의 3명을 주인공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공간적 배경은 같고 시간적 배경만 다른 것이죠.)

1963년, 1984년, 2019 한 집을 거쳐간 세명의 여자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로 전혀 공통점이 없어보이는 이들에게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과 결혼한 남편을 골칫덩이로 여기고 정말 싫어한다는 점이죠 ㅋㅋㅋ

그리고 그들은 평범한 가정과는 달리 이혼보다는 남편을 살인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세 시대를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에 '조금 어지럽고 이해하기 어렵겠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스토리가 매우 탄탄하고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면서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이해하게 되실겁니다!!

 

 

 

진짜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매력은 역시 다른 시대관을 3개나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각약각색의 패션과 삶의 방식을 옅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등장인물 주인공 3명에 대해 알아볼까요??

 

 

 

1963년

사진출처:왓챠플레이

 

베스 앤(지니퍼 굿윈)

베스는 1963년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평범한 아내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딸을 잃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 뒤로 큰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매우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남편 롭과 살고 있는데 롭이 바람을 피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어 살인을 결심하게 됩니다.

 

 

1984년

사진출처:왓챠플레이

시몬(루시 시우)

시몬 역은 킬빌로도 유명한 루시 시우가 맡았는데요.

남편인 칼과 함께 갤러리를 운영하며 살고 있는 꽤 유명한 자선가입니다.

칼은 무려 3번째 남편이었고 시몬은 우연히 칼이 게이임을 속이고 자신과 결혼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큰 충격에 빠집니다.

 

2019년

사진출처:왓챠플레이

테일러(커피 하웰-밥티스트)

저는 굿플레이스에서 봤던 얼굴인 하웰 밥티스트가 테일러 역을 맡았습니다.

테일러는 남편과 함께 자유로운 결혼 생활(다른 이를 사귀어도 되고 오픈한 성생활 추구)를 하는 변호사입니다.

그녀는 양성애자로 그녀의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총 세명이 같이 살게 됩니다.

그렇게 초대된 여자친구 제이드과 남편 일라이가 서로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간 느끼지 못했던 질투심을 느끼게 됩니다.

 

이 세명이 주인공이 되어 시간이 휙휙지나가며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데요 이런 식의 전개와 내용은 또 처음인 것 같아서 정말 흥미롭게 감상 중인 드라마입니다.

마지막 결말이 그렇게 짜릿하다는데 얼른 결말까지 보고 싶지만 아껴가며 보는 중입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보면서 오픈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2019년의 테일러가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쪽에는 저런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하던데 정말 신기하고 아직 저로써는 받아들이기 힘든 문화인것 같습니다.

그럼 금요일의 마지막 포스팅과 함께 주말 편하게 보내시고 주말에 드라마 '와이 우먼 킬'도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