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주행 추천]해리포터 시리즈 순서,줄거리, 리뷰 (호주 넷플릭스 영화)

안녕하세요! 5천만 머글님들!! 좋은 영화, 드라마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Noah입니다!!

요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가신 분들이 많은데요. 그 남는 시간을 소비하기 제일 좋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영화, 드라마를 몰아보기(일명: 정주행!!)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행복하게도 호주 넷플릭스에 해리포터 시리즈가 순서대로 나와 있어서 최근 몰아보기를 끝냈는데요. 해리포터 정주행을 많이 하신 분들도 해리포터 시리즈가 워낙 많고 포스터가 비슷해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별 리뷰!!

일단 해리포터는 총 8편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조앤 k 롤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 제가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 가장 애정 하는 편입니다. 론, 헤르미온느, 해리가 같이 만나는 장면은 언제 봐도 귀욤 뽀짝 해서 보는 내내 미소가 입가에 걸리게 되는 작품이죠! 꼭 시리즈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2002)

이 편은 한국 분들이 많은 짤을 생성해가며 애정 하는 캐릭터인 도비가 출연하는 시리즈이죠. 그동안 여러 짤들을 보면서 "도비는 자유예요~"라는 meme을 이해하지 못하셨던 분들이라면 환영합니다. 그리고 장담하건대 이 편 이후로는 절대 멈추지 못하게 될 겁니다. 머글.

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벌써 3편을 연달아 보셨군요 머글! 이 편은 시리우스 블랙이라는 아주 강렬한 범죄자와 디멘터라는 숨 막히는 무시무시한 생명체가 등장하는 편인데요. 많은 서스펜스와 액션을 담고 있으니 꼭 시청하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4. 해리포터와 불의 잔(2005)

여기까지 오셨다면 이제 당신은 당당히 해리포터 굿즈를 사며 해리포터 팬이라고 말하고 다닐 자격이 있는 머글 중의 머글입니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여러 학교들이 모여서 서로 경쟁을 하는 이야기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해리포터의 세계관이 넓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학교의 얘기를 다룬 스핀오프도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ㅋㅋ

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머글! 하루에 다섯 편을 시도하다니 실화입니까?? 코로나 자가격리를 아주 성실히 이행하는 태도가 마음에 쏙 들군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호그와트에 닥친 위기와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비밀 조직 불사조 기사단의 고군분투를 다룬 시리즈입니다.

6. 해리포터와 혼혈왕자(2009)

하... 이편은 정말 제 one of the favorite인데요. 정말 아픈 손가락 같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정말 서스펜스와 액션이 엄청난 작품이니 꼭 꼭 한 장면 한 장면 곱씹으며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호주는 티슈 대란이 일어나 옷으로 눈물을 훔쳐야 하지만 한국은 화장지가 넘쳐나니 눈물을 훔칠 갑 티슈 한통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7.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PART 1)(2010)

아 이것도 말이 필요 없는 작품이죠... 죽음의 성물은 특이하게 part 1, part2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욱 감질맛 나는 작품인데 저는 영화관에서 관람 후 정말 매분 매초를 part2가 나오길 기다렸답니다.
그런 경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러키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8.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2011)

드디어 대망의 파이널!!!!!
죽음의 성물 part 2입니다. 정말 이 작품은 마지막 피날레답게 웅장하고 거대합니다. 그리고 정말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은 엄청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이 정도로 아름답고 정교하며 완벽한 시리즈 작품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스타워즈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정말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다음은! 해리포터의 다른 시대관을 다룬 작품! 신비한 동물 사전과 저주받은 아이를 다룬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머글들! 아디오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