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화끈한 액션! 익스트랙션!! '토르'의 크리스햄스워드 주연! [영화 추천/extraction]

사진출처:netflix 공식 facebook

 

영화 평가 (5점 만점): 4점!!!

한줄평: "살아 숨 쉬는 액션 중의 액션"

 

*이 영화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넷플릭스에서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께 솔직한 리뷰와 줄거리로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에서 볼만한 콘텐츠를 추천해드리는 Noah입니다!

 

오늘도 하이에나처럼 왓챠, 넷플릭스에 뭐 볼 거 없나 하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찾던 도중 최근 화려한 캐스팅과 감독을 자랑하는 작품이 2개 연달아 넷플릭스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그 작품을 감상한 후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감상한 작품은 토르에서 강력한 남성미를 보여주는 '크리스 햄스워드' 주연의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입니다.

 

익스트랙션(extraction)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고, 어벤져스:앤드게임 를 촬영한 루소 형제가 제작과 각본을 담당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24일 오후 4시에 전세계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전날 개봉되었던 '기생충'의 최우식, '파수꾼'의 이제훈, 박정민 등이 함께 찍은 '사냥의 시간'은 기대에 못 미쳤던 반면에 '익스트랙션(extraction)'은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화끈한 액션에 손에 땀을 쥐면서 감상했습니다.

 

 

혹시 '사냥의 시간'이 궁금하시다면 밑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aily-noah.tistory.com/33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 솔직담백 리뷰 / 배우진, 감독,개봉일까지

 

사진출처:netflix 공식 facebook

 

익스트랙션(extraction)의 줄거리는 여느 액션영화와 비슷하게 줄거리는 아주 단순합니다.

 

익스트랙션(extraction)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벌이는 리얼 액션 구출극입니다.

의뢰인은 마약왕이기 때문에 그의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정말 필사의 사투를 벌이며 크리스 햄스워스는 그간 토르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액션신들을 폭발시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벤저스, 데드풀 2, 수어사이드 스쿼드, 헝거게임 시리즈 등 유명한 작품들에 무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샘 하그레이브가 연출했기 때문이죠. 

 

저는 그간 액션 영화의 최고봉은 역시 '존 윅'과 '본'시리즈라고 생각했는데 줄거리를 제외한 액션 하나만은 견줄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시간이 가면서 연출기법과 카메라 무빙, cg 등이 발전하며 액션 또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감탄이 나옵니다.

 

실제 특수 부대원들의 시가전을 보는 게 이런 느낌일까요??

 

지형지물을 활용한 맨몸 액션과 정말 미쳤다!라는 말이 나오는 원테이크 씬까지...(원테이크 신은 정말 인상적이라서 밑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진짜 싸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카메라 무빙과 연기가 완벽합니다.

 

사진출처:netflix 공식 facebook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햄식이 형님의 몸매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그리고 가정적인 남자로도 잘 알려져 있어 정말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완벽한 사람 같습니다.(몸매는 정말 부럽...)

루소 감독이 이렇게까지 액션신을 완벽하게 찍을 수 있는지도 사실 몰랐네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줄거리가 조금은 엉성하다는 점입니다.ㅠㅠ 줄거리까지 완벽했으면 정말 본 시리즈 같은 멋진 시리즈물까지 제작 가능했을 텐데 줄거리가 엉성하다는 점에서 '본'보다는 '존 윅'쪽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예고편부터 간지 나지만 단언컨대 예고편 이상의 엄청난 액션신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정말 차량을 이용한 원테이크 신은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도 그럴 것이 자동차 추격신은 전에 언급한 '어벤저스' 시리즈의 무술 감독 출신인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카메라를 들고 시속 60마일(96km)로 달리는 자동차 보닛 위에 앉아 직접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전투 후에 진행되는 자동차 추격신은 카메라가 차량 밖을 따라가다가 차량 내부를 보여주고 바로 그 뒤에 차량 밖으로 이어지며 이 신은 시가지 액션 귀결되는데 이 길이가 총 12분 정도에 달하고 정말 한 번에 찍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생생함이 넘칩니다.

아마 새로운 기법의 영상 촬영이나 cg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했을 것 같지만 '1917'에서도 그렇듯이 원테이크 신은 정말 화면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매력을 줍니다. 현실감도 넘치고요.

 

그래서 정말 저는 이 신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이 신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재미있는 액션신들도 넘쳐나기 때문에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번 주말 킬링 타임용 영화가 필요하시다면 꼭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