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현황]미국, 영국, 호주, 이탈리아, 유럽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사진 출처: pixabay

안녕하세요. 전 세계에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들을 다루는 news 섹션의 Noah입니다.

요새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고민들과 걱정들이 다들 많으실 텐데요. 한국의 경우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서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호주 시드니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그래도 고국이 점차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가족들에 대한 걱정을 덜어서 참 다행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서 미국,이탈리아,영국,호주,유럽 등 해외 소식들과 확진자 수, 사망자 수 등을 알려드리고 호주 거주자로서 정말 코로나 확산 이후 무엇이 변했는지에 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해당 이미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에서 손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글 하단에 링크를 첨부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한 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세계 2위로 중국 다음으로 높던 대한민국이 12위로 매일 100명 안팎의 확진자를 내며 다행히 조금은 안정기에 접어든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엄청난 속도로 미국과 이탈리아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이탈리아의 사망자 수가 많은 이유는 이탈리아의 고령 인구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유럽 대륙은 각 국마다 경제적, 정치적, 지리적으로 밀접하기 때문에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제어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나라에서 영국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최근 영국은 전세계전 세계 최초로 영국 총리(국가 원수)와 왕위 계승 서열 1위 찰스 왕세자도 코로나 양성 판진을 받아 전 세계를 큰 충격에 빠지게 했습니다. 현재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영국 여왕이 코로나 확진자라는 설이 돌기도 했죠. 왕실 문화를 사랑하고 항상 엄청난 이슈가 되는 영국인만큼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켰을지 상상이 갑니다.

https://daily-noah.tistory.com/3

[속보] 영국 총리 보리스존슨 코로나 확진, 영국 코로나 확진자 수 (영국 코로나 방역포기?)

제가 거주하고 있는 호주의 경우는 어떤지 생생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호주는 매일 400명에서 500명 내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4000명에 가까운 확진자를 보유하고 있어 현재 18번째로 확진자를 많이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ㅜㅜ

여러 다른 유럽 국가나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행이 동양인의 비율이 높고 경제기반 중 동양인들의 자본에 의지하는 곳이 많아 인종차별이 그렇게 많이 발생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만 보았고 지금까지 소셜 미디어에서 이슈가 된 것은 한두건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호주는 매일 매일 단계를 격상해가며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야외에서 2명 이상의 모임을 완전히 금지하고 경찰들이 수시로 불시 검문하여 벌금을 매기고 있습니다.

또한 헬스장, 카페, 음식점 등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장소들은 현재 영업을 중지하였고 슈퍼마켓이나 대형 마트 같은 주요 시설들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파스타 면, 쌀 같은 식품들은 하나씩만 구매가 가능하고 그마저도 빈 선반일 때가 대다수입니다. 고기나 휴지는 정말 구할 수도 없고요...

그래도 저는 집콕 중이기 때문에 금방이 사태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블로그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겨내고 있듯이 영국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모든 해외 국가들도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당분간 해외의 인종 차별과 마트 상황 등을 다룬 생생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ronaboar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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